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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지식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대응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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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발생원인과 대응요령

봄철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미세먼지에 노출이 될 경우 호흡기, 피부 및 안구 질환 등의 원인이 되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대응요령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세먼지의 발생원과 대응 요량을 알게 되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입자상 물질로서, 지름 10㎛(마이크로미터, 1㎛ = 1,000분의 1mm) 이하의 먼지를 일컫는다. 이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미세하다(머리카락 : 50~70㎛) 이 미세먼지는 입자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이 됩니다. 

 

* PM(Particulate Matter) : 입자상 물질(대기 중에 떠다는 고체 또는 액체상태의 미세입자)

 

대기오염 물질로서 미세먼지는 빛을 산란시킴으로써 대기를 혼탁하게 만들고, 식물의 잎 표면에 쌓여 신진대사를 방해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물 등 설치물의 부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호흡기, 폐질환, 피부 및 안구 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며, 일반 먼지와 다르게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신체에 축적이 되고 현관으로 들어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물질입니다.

발생원인

미세먼지는 자연적 발생원과 인위적 발생원으로 구분이 됩니다.

  • 자연적 요인 :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
  • 인위적 요인 :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 먼지, 공자 내
                          분말형태의 원자재·부자재, 소각장 연기 등

미세먼지 발생원인_공장 매연

쓰레기 등의 소각,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및 건설현장에서의 먼지로 인하여 미세먼지(1차 발생원)가 발생으로 하고 미세먼지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과의 화학반응이 이루어지며 초미세먼지(2차 발생원)가 생성이 됩니다.

미세먼지 단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라 발령 단계가 달라지게 됩니다. 

 

미세먼지 단계 별 기준

[단계별 지수]

  • 미세먼지 - 좋음 : 0~30㎛ / 보통 : 31~80㎛ / 나쁨 : 81~150㎛ / 매우 나쁨 : 151㎛ 이상
  • 초미세먼지 - 좋음 : 0~15㎛ / 보통 : 16~35㎛ / 나쁨 : 36~75㎛ / 매우 나쁨 : 76㎛ 이상

대응 요령

미세먼지 발생이 예보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 준수와 대응요령 이행을 통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예방

미세먼지 대응_보건용 마스크미세먼지 대응_과일야채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2.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KF80, KF99) 착용하기
  3. 외출 시 가급적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하게 씻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기
  6. 환기, 실내 물청소 등을 통하여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단계별 대응 요령]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 요령

 

오늘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요령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또 다른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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