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익형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애드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승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저의 방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방법이 무조건이진 않겠지만 참조하시면 애드센스 승인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고 2주가 지난 3월 첫째 날! 구글 메일 알람이 왔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라는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었습니다. 이로서 두 번째 블로그까지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게 되면 승인까지 최대 2주간 소요된다는 알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인 블로그 역시 애드센스 승인 신청부터 정확히 2주 후에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고 일주일이 지날 무렵까지 답변이 없어 메인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2주 되는 시점에 승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내심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2주가 지나니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세컨드블로그 역시 메인 블로그와 동일한 방법으로 블로그를 작성하였으며, 메인블로그와 세컨 블로그 모두 1번의 승인 신청에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보면 저의 방법이 100%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승인을 받는데 어느정도 참고할 만한 내용을 될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준비
메인 블로그는 티스토리 개설 후 바로 글을 작성하고 5개의 글이 작성된 시점에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였으며, 당시에는 다음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번 세컨 블로그에서는 메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른 주제로 포스팅을 하기 위해 2번째 블로그에 글을 작성 후 다음 최적화가 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약 40일 정도 되는 시점에 다음 최적화가 이루어졌고 그때부터 글을 작성하여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였습니다.
승인당시 블로그 상황
「게시글」
첫 번째 게시글을 작성하고 약 40일이 지난 시점에 다음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2월 14일 4개의 게시글이 작성된 상태에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 후 2주간 5개의 글을 더 작성하였으며, 애드센스 승인 알림이 왔을 당시에는 총 9개의 글이 작성된 상태였습니다.
이를 보면,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1일 1 포스팅은 필수적인 사항은 아닌 듯합니다. 다만, 하루에 하나씩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포스팅은 필요합니다.
「방문자 수」
애드센스 승인 신청 당시 저의 블로그 유입자수는 약 50명 정도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40~50명 정도의 유입이 이루어졌으며,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시점에도 40~70 정도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많은 방문자 수가 애드센스 승인의 조건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메인 블로그의 경우 애드센스 승인 당시 유입자 수는 대략 30명 정도였습니다.
승인 조건(추측)
「H태그」
애드센스 승인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티스토리는 HTML 기반의 작성이 필요하며, H태그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전에는 H태그를 사용하기 위해 HTML 모드에서 태그를 삽입해줘야 했지만 지금은 티스토리의 편리성이 높아져 H태그를 자동으로 삽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검색엔진 최적화(SEO)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여야 하며, 이때 기본조건이 H1 태그는 무조건 글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제목이 H1 태그에 해당되며 제목을 작성하면 H1태그가 자동적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후 제목을 작성하면 H태그가 자동으로 부여되며, 제목 1은 H2, 제목 2는 H3, 제목 3은 H4 태그가 부여되게 됩니다. 제목의 경우 가급적이면 제목 1 → 제목 2→ 제목 3 이 순서대로 부여하였습니다.
제목 1, 제목 2, 제목 3을 차례대로 입력하여 맨 오른쪽의 기본모드를 HTML 모드로 전환하면 아래 사진처럼 각 제목에 H태그가 부여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게시글 작성」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구글에서 선호하는 형태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게시글은 '다, 나, 까'체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글자 수는 무조건 1,200자 이상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글의 정렬은 가운데 정렬이 아닌 왼쪽 정력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구글에서 이러한 문장배열을 선호한다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내용은 글의 색깔, 진하기, 밑줄 등을 사용하여 약간의 음영을 부과하였습니다.
「사진 alt 태그 삽입」
포스팅 작성 시 H태그에 이어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바로 사진에 alt 태그를 삽입하는 것이었습니다. alt 태그는 시각장애인들이 블로그를 이용할 때 스크린 리더기가 alt 태그의 내용을 읽어주기 위한 것으로 구글에서는 이 alt 태그를 이용할 경우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사진 입력 시에는 모든 사진에 alt 태그를 통하여 부연 설명을 작성하였습니다. 블로그 자체에 alt 태그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게 입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한 후 사진을 클릭하여 보면 맨 오른쪽에 톱니바퀴 모양이 있습니다. 이 것을 클릭하면 대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오게 되며, 여기에 사진에 대한 부연 설명을 작성하여 줍니다. 이후 HTML 모드로 들어가 보면 alt 태그가 부여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2번에 걸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내린 나름의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검색 얼마나 검색엔진 최적화(SEO) 방식에 맞춰서 작성하였는지가 가장 중요한 듯합니다. 물론 블로그 내용의 질, 방문자 유입 그리고 블로그의 체류시간도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하지만 SEO 방식에 맞게 글을 잘 작성하면 조금 더 쉽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기와 제 경험을 통한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조건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또 다른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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